"널 사랑해" 수업 중 스크린에 뜬 불륜 대화…교사와 제자 생활고에 12살 아들 목졸라 살해 母…"나도 죽으려했다" 다 치우겠다더니…공원서 삭발한 남녀 그대로 '쌩' "화장실 갇혀" 태블릿PC→친구에 SNS SOS…20대女 구조 폭설에 차 막히자…버스 기사 컵라면 '후루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