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13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롯데푸드(002270), LG이노텍(011070), LG생활건강(051900), 일진머티리얼즈(020150), SK(034730)가 선정됐다.
반면 시장심리가 저조한 워스트 5로는 이마트(139480), 삼성중공업(010140), KB금융(105560),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해양(042660)이 뽑혔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롯데푸드 MSI는 이틀 연속 7단계 자리를 지켰다. 관련 키워드로는 가격, 수익성, 하락, 식품, 사업, 증가, 하반기, 한성기업, 회복, 점수, 양호, 성장세, 분유, 증가세, 호실적, 식품사업, 시너지, 물량, 디스카운트, 그룹, 공급 등이 추출됐다.
최근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푸드 등이 '엘푸드마켓'이라는 이름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 출범을 준비 중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 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그룹이 식품 BU(비즈니스유닛)를 출범 후 처음으로 계열사 간 공동 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LG이노텍 MSI 역시 이틀째 7단계를 가리켰다. 온라인에서는 IBK투자증권, 확대, 발표, 추이, 신규, 절감, 개선, 판가, 조정, 비용, 북미, 경쟁사, 영업적자, 안정적, 상향, 기판 소재, 상회, 법인세, 베트남, 보수적, 부품 등의 키워드가 상위권에 랭크됐다.
LG생활건강 MSI는 전날 6단계 좋음에서 7단계로 1계단 상승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위안화, 약세, 상승, 무역분쟁, 하락, 관세, 부과, 투자심리, 반등, 수급, 의약품, 은행, 화장품 등이 다수 추출됐다.
일진머티리얼즈 MSI 역시 이틀째 7단계를 나타냈다. 전기차, 거래량, 증가, 한성기업, 코스모신소재, 수요, 계획, 배터리, 엘앤에프, 삼성SDI, 에코프로, 제일제강, 거래대금, 매수우위, 개선, 경쟁, 관심, 교통부 등의 키워드가 상위권에 집계됐다.
SK MSI레벨은 전날 2단계 '나쁨'에서 7단계로 5계단 뛰어올랐다. 글로벌, 엠팩, 인수, 의약품, 바이오, 회장, 제약, 생산시설, 경총, 원료의약품, 유럽, 제약사, 투자, 아일랜드, 생산, 조직, 삼성바이오, 확보, 도약, SK바이오텍, 사업, 산업자원부, 성공적 등의 키워드가 시장 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SK는 미국 바이오·제약 위탁개발·생산업체(CDMO)인 엠팩 지분을 100%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기업이 미국 바이오·제약 생산 시설을 통째로 인수한 것은 처음이다. SK는 제약바이오 분야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반면 시장심리가 저조한 워스트 5로는 이마트(139480), 삼성중공업(010140), KB금융(105560),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해양(042660)이 뽑혔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롯데푸드 MSI는 이틀 연속 7단계 자리를 지켰다. 관련 키워드로는 가격, 수익성, 하락, 식품, 사업, 증가, 하반기, 한성기업, 회복, 점수, 양호, 성장세, 분유, 증가세, 호실적, 식품사업, 시너지, 물량, 디스카운트, 그룹, 공급 등이 추출됐다.
최근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푸드 등이 '엘푸드마켓'이라는 이름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 출범을 준비 중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 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그룹이 식품 BU(비즈니스유닛)를 출범 후 처음으로 계열사 간 공동 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LG이노텍 MSI 역시 이틀째 7단계를 가리켰다. 온라인에서는 IBK투자증권, 확대, 발표, 추이, 신규, 절감, 개선, 판가, 조정, 비용, 북미, 경쟁사, 영업적자, 안정적, 상향, 기판 소재, 상회, 법인세, 베트남, 보수적, 부품 등의 키워드가 상위권에 랭크됐다.
LG생활건강 MSI는 전날 6단계 좋음에서 7단계로 1계단 상승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위안화, 약세, 상승, 무역분쟁, 하락, 관세, 부과, 투자심리, 반등, 수급, 의약품, 은행, 화장품 등이 다수 추출됐다.
일진머티리얼즈 MSI 역시 이틀째 7단계를 나타냈다. 전기차, 거래량, 증가, 한성기업, 코스모신소재, 수요, 계획, 배터리, 엘앤에프, 삼성SDI, 에코프로, 제일제강, 거래대금, 매수우위, 개선, 경쟁, 관심, 교통부 등의 키워드가 상위권에 집계됐다.
SK MSI레벨은 전날 2단계 '나쁨'에서 7단계로 5계단 뛰어올랐다. 글로벌, 엠팩, 인수, 의약품, 바이오, 회장, 제약, 생산시설, 경총, 원료의약품, 유럽, 제약사, 투자, 아일랜드, 생산, 조직, 삼성바이오, 확보, 도약, SK바이오텍, 사업, 산업자원부, 성공적 등의 키워드가 시장 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SK는 미국 바이오·제약 위탁개발·생산업체(CDMO)인 엠팩 지분을 100%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기업이 미국 바이오·제약 생산 시설을 통째로 인수한 것은 처음이다. SK는 제약바이오 분야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시장심리가 1단계 '매우 나쁨'을 나타낸 종목은 이마트·삼성중공업·KB금융·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으로 집계됐다.
이마트 MSI 레벨은 이틀 연속 1단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온라인에서는 보양식, 대형마트, 예상, 오프라인, 발표, 부진, 혐의, 민어, 토종닭, 최대주주, 실적부진, 기대치, 구조적, 오리, 최고, 판매, 제한적, 이동로봇, 수요감소 등의 키워드가 추출됐다.
KB금융 MSI레벨은 전날 2단계 '나쁨'에서 1단계로 한 계단 하락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하락, 상승, 상반기, 은행주, 정부, 은행, 규제, 무역전쟁, 기준금리, 상장사, 가격, 우려, 한국은행, 악재, 동결, 상황, 시카고, 해소, 지배구조, 대장주, 반등, 거래대금 등이 검출됐다.
현대중공업 노조가 10여차례 넘게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이날 7시간 부분 파업에 들어가며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 MSI는 이틀 연속 1단계에 머물렀다. 노조, 수주, 파업, 임단협, 선가, 상황, 수주액, 내년, 하반기, 부진, 하락, 증가, 기본급, 모멘텀, 교섭, 실직자, 물량, 대우조선, 확산 등의 키워드가 상위권에서 검출됐다.
대우조선해양 MSI도 이틀 연속 1단계를 가리켰다. 삼성바이오, 노조, 수주, 파업, 선거, 임단협, 업계, 공시, 누락, 회계처리, 내년, 상황, 회계, 금융위, 콜옵션, 증거 등이 연관 키워드로 뽑혔다.
삼성중공업 MSI 역시 전날과 같은 1단계를 나타냈다. 노조, 파업, 하반기, 수주, 하락, 투자, 상담, 증가, 전화, 임단협, 선가, 부진, 대통령, 임금, 기대, 관세, 교섭, 기본급, 노사, 모멘텀, 협력업체 등이 상위권에 집계됐다.
MSI산출 대상은 코스피 200종목과 코스피 지수, 코스닥 50종목과 코스닥 지수 등 250개 개별 종목이다. 뉴시스와 코스콤은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집된 개별 종목 관련 빅데이터를 긍정과 부정으로 분류해 점수화한 후 이를 최근 1년 간 흐름과 비교해 MSI(Market Sentiment Index) 지수를 산출했다.
MSI는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 총 7단계로 분류한다.
한편 지난해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 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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