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삼성그룹, 사장단 회의 폐지…계열사 대표와 이사회 자율경영

기사등록 2017/02/28 15:24:40

 사장단 회의 폐지키로 【서울=뉴시스】김동현 김지은 기자 = 삼성그룹이 미래전략실 해체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삼성은 28일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온 미래전략실을 쇄신차원에서 전격 해체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미전실 해체와 함께 최지성 부회장과 장충기 차장은 사임했다.  또 삼성은 사장단 회의를 폐지키로 했다. 이에 따라 향후 삼성 계열사는 대표이사와 이사회를 중심으로 자율 경영에 나선다.  이번 쇄신안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12월 열린 '최순실 게이트' 관련 청문회에 참석해 미래전략실 해체를 약속한데 따라 마련됐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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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삼성그룹, 사장단 회의 폐지…계열사 대표와 이사회 자율경영

기사등록 2017/02/28 15:24: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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