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연옥 ‘춘천의병아리랑’ 울려퍼진다, 문화가있는날

기사등록 2017/04/23 12:06:10

【서울=뉴시스】기연옥 명창, 의병아리랑
【서울=뉴시스】기연옥 명창, 의병아리랑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강원남북아리랑의 재발견, 춘천의병아리랑’이 26일 ‘문화가 있는 날’ 저녁 7시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 펼쳐진다. 야간개장 음악회 ‘춘천의병아리랑 특별창작공연’이다.

 동학혁명기에 불린 춘천의병아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존하는 무대다.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 기연옥 명창이 회원 20여명과 함께 춘천의병아리랑, 춘천처녀장사타령, 인제뗏목아리랑, 강원도아리랑, 정선아리랑 등 강원 지역에 전해지는 다양한 아리랑을 노래한다.

 아리랑춤 김채원 명무(아리&랑 무용단장)가 예술감독, 한겨레아리랑연합회 기미양 사무총장이 해설로 참여한다.  

 공연에 앞서 오후 4시 기획전시실에서는 특별전 ‘학수고대’를 이혜경 학예연구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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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연옥 ‘춘천의병아리랑’ 울려퍼진다, 문화가있는날

기사등록 2017/04/23 12:06: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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