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규현 후임 물색…당분간 스페셜 MC

기사등록 2017/05/26 14:28:57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슈퍼주니어' 규현(29)의 입대로 4인 MC 체제에 공백이 생긴 '라디오스타'가 당분간 특별 MC를 초대해 방송을 꾸려나간다.

 MBC는 26일 "규현의 후임 MC는 현재 미정이다. 제작진은 상의 끝에 일정 기간 동안 스페셜 MC 체제를 운용하면서 후임 MC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페셜 MC로 모시는 분들은 '라디오스타'와 인연이 깊은 분, 시청자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분 등 다양한 인원이 함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MBC는 "후임 MC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제작진과 김국진·윤종신·김구라 세 명의 기존 MC들이 상의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규현은 전날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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