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19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장예쑤이(張業遂)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과 '제8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갖는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새 정부 출범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략대화에서는 ▲한·중 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문제 등 양국간 상호 관심사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진다. 오는 7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 한·중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사전 협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는 지난해 2월 서울에서 7차 대화가 열렸다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갈등으로 중단된 이후 1년 4개월여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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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략대화에서는 ▲한·중 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문제 등 양국간 상호 관심사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진다. 오는 7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 한·중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사전 협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는 지난해 2월 서울에서 7차 대화가 열렸다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갈등으로 중단된 이후 1년 4개월여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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