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해외인프라시장 진출 협력회의 개최

기사등록 2017/07/21 06:00:00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우리 건설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협력회의가 21일 개최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세종시 한강홍제통제소 대회의실에서 산하 공기업과 연구기관, 정책금융기관, 지방공사 등과 함께 '해외 인프라진출 협력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 정부의 공약사항을 반영한 해외건설 정책 방향이 논의된다. 국토부는 해외건설 산업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민관합작투자 사업(PPP)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전담기구 설립계획을 발표한다.

 또한 글로벌인프라펀드(GIF)확대와 글로벌 인프라벤처펀드(GIVF)신설 등도 논의한다. 공기업별 해외진출 추진계획도 모색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외진출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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