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름 용평리조트가 뜨거워진다…박남정·에일리·DJ DOC·다비치 콘서트

기사등록 2017/07/20 23:04:26

【서울=뉴시스】지난해 여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하계 콘서트 전경. (사진=용평리조트 제공)
【서울=뉴시스】지난해 여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하계 콘서트 전경. (사진=용평리조트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매년 7~8월 야간 평균 기온이 17도에 그치며 '한여름 가족 피서지'로 인기 높은 강원 평창군 대관령 용평리조트가 적도를 방불케 하는 열기에 휩싸일 전망이다.
 
용평리조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 기간 시원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는 덕 또는 탓이다.
 
이달에는 오는 22일 '원조 국민가수' 박남정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고, 29일 '폭풍 가창력'과 '걸 크러시'의 대명사로 사랑받는 가수 에일리의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가 열기를 더한다.
 
8월에는 5일 듀오 'DJ DOC'의 '국민 힙합 무대', 12일 국가대표 여성 듀오 '다비치'의 '슈퍼콘서트', 14일 90년대를 석권한 가수에서 만능엔터테이너로 돌아온 김정민의 관록의 '라이브 무대'가 차례로 이어진다. 
8~9일에는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 '레미제라블', 타이완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의 주옥같은 OST를 클래식 선율로 선사하는 '영화음악 콘서트'가 마련된다.
 
12일에는 MC 김승현의 사회로 설운도, 유현상, 임병수 등이 출연하는 '아이넷TV 공개 녹화방송'이 진행한다. 19일에는 유명 인디밴드가 대거 참여하는 '80일간의 인디여행 시즌 2' 콘서트가 원음방송 주관으로 열린다. 이 콘서트는 공연을 즐기며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도록 꾸며진다.
가수 에일리
가수 에일리

이 밖에도 '도전 용평 가수왕' '통기타 가수 라이브 공연' 등이 오는 23일부터 8월19일까지 상시로 열려 흥을 돋운다.
 
이 행사들은 용평리조트 투숙객 등 용평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평리조트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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