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내달 23일 뉴욕서 공개…언팩 초대장 발송

기사등록 2017/07/21 06:43:12

최종수정 2017/07/21 06:51:47


【서울=뉴시스】이연춘 기자 =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노트 시리즈 '갤럭시노트8'의 미디어에 공식 초대장을 보냈다.

 삼성전자는 21일 오전 6시(한국시간) 전세계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개발사에 갤럭시노트8 언팩 행사를 발송했다.

 갤럭시노트8의 '삼성 갤럭시 언팩(Samsung Galaxy Unpacked)'은 8월23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Park Avenue Armory)에서 공개된다.

  삼성전자가 보낸 초대장은 검은색 바탕에 중간에 파란색 'S펜' 이미지가 배치돼 있다. 우측에는 S펜슬 가로 이미지와 함께 Do bigger things 글씨가 새겨져 있다.

 이는 새로운 갤럭시노트7에 'S펜'의 기능이 대폭 강화됐음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갤럭시노트8의 패널이 6.2인치 갤럭시S8플러스 보다 더 큰 6.3~6.5인치 크기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은 S펜과 대화면의 사용성을 강화하며 더욱 새로워 질 것"이라며 "스마트폰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성취하고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훌륭한 기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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