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신승원·박세은·최수진···'예원학교 개교 50주년 기념공연'

기사등록 2017/08/11 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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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예원학교 개교 50주년 기념공연 - 춤의 날개, 하늘 높이 날다.' 포스터. 2017.08.11. (사진 = 공연기획 MCT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인 김지영과 신승원, 파리오페라발레단 제1무용수인 박세은 등 발레계 스타들뿐 아니라 국립무용단의 간판인 장윤나와 박혜지, 올해 상반기 국립현대무용단 시즌 단원으로 활약한 현대무용스타 최수진 등이 한 무대에 오른다.

예원학교 동문들인 이들은 오는 18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예원학교 개교 50주년 기념공연 - 춤의 날개, 하늘 높이 날다.'에 출연한다.

50년 동안 한국 무용계의 한 축을 이루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문들이 재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과와 업적을 확인하고, 서로 교류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무대에서는 김지영, 신승원, 장윤나, 박혜지, 최수진 외에 한국무용의 박수윤, 박소영, 제갈숙영, 윤서희 그리고 발레계의 임혜경, 김은정, 한상이, 김기완이 함께 한다.

예원학교 개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함만이 아닌 무용계 전반의 축제라 할 수 있을 정도의 면면이다.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한국무용에서는 삼고무와 함께 장윤나와 박혜지가 안무한 '일루션 - 몽(illusion - 夢)', 현대무용에서는 최수진이 안무한 '더 액션' 등이 마련된다.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박세은, 파리오페라발레 제1무용수. 2017.08.11. (사진 = 공연기획 MCT 제공) photo@newsis.com
발레 분야에서는 장 코랄리 안무의 '지젤' 2막 중 2인무(신승원, 박종석), 애드리언 델라스 안무의 '심청' 3막 중 문라이트 2인무(한상이, 이동탁), 임혜경 안무의 '무무 파사칼리아'(임혜경, 김은정), 포킨 안무의 '빈사의 백조'(박세은), 유리 그리고로비치 안무의 '스파르타쿠스' 3막 중 2인무(김지영, 김기완) 등이 준비됐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예원학교 총동창회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무용수들이 모였기 때문에 각각의 장르의 매력과 무용수들의 화려한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세대에 따른 표현법과 테크닉의 변주를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