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과 대마초' 한서희 "내가 먼저 권유 안해" 폭로

기사등록 2017/08/23 17:30:13

【서울=뉴시스】 한서희. 2017.08.23. (사진 = MBC TV '위대한 탄생 시즌 3'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서희. 2017.08.23. (사진 = MBC TV '위대한 탄생 시즌 3'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빅뱅'의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된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자신이 먼저 대마초를 권하지 않았다고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K STAR '스타뉴스'를 통해 밝혔다.
 
지난 18일 항소심 공판이 끝난 후 이 매체에 본인이 지은 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이 같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단 한 번도 자신이 강제로 대마초를 권유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서희는 1심 재판에서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그녀는 앞서 2012년 방송된 MBC TV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탑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2000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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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과 대마초' 한서희 "내가 먼저 권유 안해" 폭로

기사등록 2017/08/23 17:30: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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