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조 넘는 국유재산, 혁신성장·일자리 창출에 투입

기사등록 2017/10/12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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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김용진 기획재정부 차관이 1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기획재정부와 OECD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제6차 OECD 국제재정포럼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17.10.12.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photo@newsis.com
"국유재산 토지개발제도 도입…대규모 국유지 개발"

【세종=뉴시스】이윤희 기자 = 정부가 국유재산을 활용해 새정부 경제정책이 추구하는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용진 기재부 2차관은 이날부터 13일까지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유재산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이같이 전했다.

 김 차관은 "재산규모가 1000조원이 넘고, 토지 면적도 전체 국토 면적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국유재산은 국민 모두의 소중한 재산으로 보다 잘 관리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그간 국유재산을 주로 재정수요 충당을 위한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한 측면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새정부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국유재산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시재생과 신산업 육성 등을 위해 국유재산 토지개발 제도를 도입, 대규모 국유지 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기재부가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조달청, 캠코 등 국유재산 관계기관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재부는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새정부 국유재산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각 기관 국유재산 담당자들과 애로사항, 제도개선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국유재산 관리 우수 기관과 개인에 대한 업무유공 표창 시상식도 진행했다. 관리 우수 기관은 국유재산대장 DB 전수정비 사업에 적극 협조한 전라남도, 대구광역시, 충북 영동군, 대전광역시 동구, 재정정보원 등 5개가 선정됐고, 개인표창은 국유재산 업무에 기여한 담당자 25명이 선발됐다.

 sympath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