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日서 돌풍…오리콘 1위·음반 첫 주문만 30만장

기사등록 2017/10/19 18:16:24

최종수정 2017/10/19 18:25:09

【서울=뉴시스】 트와이스 '라이키' 티저. 2017.10.19. (사진 = JYP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트와이스 '라이키' 티저. 2017.10.19. (사진 = JYP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인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전날 일본에서 공개한 첫 오리지널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이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정상에 올랐다.

특히 발매 당일 판매량이 9만4957장에 달한다.
 
JYP는 "일본에 진출한 한국 걸그룹 중 싱글 발매 당일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이라면서 "음반 첫 주문량만 30만장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추세라면 한국 걸그룹이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첫 주 판매량 신기록 달성도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트와이스는 이미 일본에서 데뷔 때부터 주목 받았다. 지난 6월28일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트와이스(TWICE)'로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2위 진입 후 5일 만에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27만장이 판매됐다. 이후 '소녀시대' '카라'에 이어 현지에 K팝의 열기를 재점화할 걸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원 모어 타임'은 이날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도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나마,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스리랑카, 베트남 등 10개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30일 국내에서 데뷔 2년 만에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라이키(Likey)'로 활동한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트와이스 日서 돌풍…오리콘 1위·음반 첫 주문만 30만장

기사등록 2017/10/19 18:16:24 최초수정 2017/10/19 18:25:09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