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공개 연애 결실..."내년 2월 결혼하고 입대"

기사등록 2017/12/18 17:41:52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태양(29·본명 동영배)과 배우 민효린(31·정은란)이 내년 2월 결혼한다.

18일 태양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양과 민효린이 내년 2월 결혼한다"며 "태양이 군 입대하기 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태양이 2014년 6월 발표한 솔로 2집 '라이즈' 수록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2015년 6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이후 3년째 공개 열애를 해왔다.

태양은 지난 2006년 빅뱅 멤버들과 함께 데뷔했다. 이후 '거짓말' '판타스틱 베이비' 등의 히트곡을 냈다. 태양은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눈, 코, 입' '나만 바라봐' 등을 히트시키는 등 정상급 인기를 누려왔다.

2006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민효린은 영화 '써니',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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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민효린 공개 연애 결실..."내년 2월 결혼하고 입대"

기사등록 2017/12/18 17:41: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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