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차태현 '신과 함께' 천만 가나…예매율 1위

기사등록 2017/12/18 17:41:45

【서울=뉴시스】판타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의 한 장면.
【서울=뉴시스】판타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의 한 장면.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판타지 블록버스터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가 흥행 태풍을 예고했다.

18일 오후 5시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전체 예매율 45.0%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4일 개봉해 160만 명 넘는 관객을 들이며 흥행 1위를 질주하는 정우성·곽도원의 첩보 액션 '강철비'(감독 양우석)는 약 절반 수준인 23.2%로 2위다.

같은 날 개봉한 마크 해밀·캐리 피셔의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감독 라이언 존슨 )는 지금껏 약 64만 명을 들이는 데 그친 것도 모자라 예매율도 1.2%로 5위다.

'신과 함께'는 하정우·차태현·주지훈·김향기·김동욱 등 배우들의 열연,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원작 웹툰을 영화적으로 압축한 흥미진진하고 공감 가는 스토리, 300억원이 넘는 제작비와 할리우드급 CG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러닝타임 139분, 12세 관람가다. 리얼라이즈픽쳐스·덱스터가 제작하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한다.

【서울=뉴시스】판타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의 한 장면.
【서울=뉴시스】판타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의 한 장면.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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