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셰프 오세득, 고려전 호텔조리학과과정 예비 신입생 첫 만남

기사등록 2018/01/12 20:06:13

【서울=뉴시스】오세득(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셰프가 자신이 지도하는 고려전 호텔조리전공 학생들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고려전 제공)
【서울=뉴시스】오세득(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셰프가 자신이 지도하는 고려전 호텔조리전공 학생들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고려전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정확한 목표 의식과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소통해 전문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

오세득 셰프가 새로운 제자들을 맞이하는 기대와 설렘을 전했다.

오 셰프는 오는 17일 자신이 교수로 재직 중인 고려직업전문학교에서 열리는 '예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제자들과 첫 만남을 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 오 셰프는 호텔조리전공 예비 신입생들에게 실무 교육의 중요성과 1대1 멘토링 시스템, 특급호텔 취업 과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오 셰프를 비롯해 푸드스타일리스트협회 상임이사인 윤인자 한식 명인 등 호텔조리전공 교수진이 함께한다.

고려전 관계자는 "“최근 TV 요리 관련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관련 학과들이 인기 높다"면서 "우리 학교는 스타 셰프 오세득 교수 효과로 전년보다 30% 이상 지원자가 늘었다. 그처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학하게 된 학생들을 만나는 자리여서 오 교수도 한껏 기대에 부풀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 셰프는 tvN '한식대첩', 올리브채널 '올리브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등 요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 내 '친밀' 오너 셰프다. 레스토랑 운영과 방송 출연 등으로 바쁜 가운데 2015년 4월 교수로 임용된 이 학교에서 4년째 봉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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