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장관들과 '번개 호프 미팅'…최저임금 등 현안 논의

기사등록 2018/01/13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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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서울=뉴시스】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저녁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경제장관들과 즉석 '호프미팅'을 진행,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세종=뉴시스】이윤희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저녁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경제장관들과 즉석 '호프미팅'을 진행,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기획재정부가 전했다.

이날 미팅은 김 부총리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김 부총리의 제안에 응답해 광화문 인근 수제맥주집에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처럼 사석에서 모인 장관들은 경제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을 포함한 최저임금 이슈, 청년일자리 창출, 부동산 시장 안정, 4차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한·중 FTA 등이 대화 거리로 올랐다.

기재부 관계자는 "미팅은 공식 회의석상을 벗어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기회가 필요하다는 김 부총리의 평소 생각에 따라 이뤄졌고, 참석 장관들은 폭넓은 주제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며 "타 부처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경제팀 팀워크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김 부총리를 포함한 장관들은 앞으로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소규모 미팅을 진행키로 했다.

 sympath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