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떴다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기사등록 2018/01/24 11:24:31

【서울=뉴시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김지용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이 8일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1.08.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김지용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이 8일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1.08.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지용)이 24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결단식을 연다.

선수단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이 세계에 올림픽운동의 가치를 전하는 평화올림픽이 되기를 기원하며 대회 개최지인 평창으로 향한다.

'금메달 8개 획득, 종합 4위 달성'을 목표로 내건 7개 종목 15개 세부종목 218명의 한국 선수단은 대회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선수단 본단은 2월5일 평창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와 국회 주요인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회원종목 단체장, 시도체육회장 등이 선수단을 격려한다. 김지용 선수단장(국민대 이사장)과 선수 150여 명이 참석한다.

선수단은 최선의 노력으로 자랑스러운 결실을 맺도록 해 국민들의 사랑과 응원에 답하겠다는 각오와 의지를 다진다.

결단식은 인사말,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 목도리 전달 세리머니,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식후에는 선수들에게 선수촌 생활을 안내하고 반도핑, 마케팅 교육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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