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10명중 7명이상 편의점 자율휴무제 찬성

기사등록 2018/02/13 11:15:00

【서울=뉴시스】사회행정팀 = 서울시민 편의점 자율휴무제에 10명중 7명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편의점주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서울시민 65.3%는 명절 자율휴무제에 대한 찬성한다고 답했고 심야시간 자율휴무제에 대해서는 71.4%가 찬성했다.
 
 반면 명절 자율휴무제 시행시 불편할 것이라 응답한 비율은 39.5%, 심야시간 자율휴무제 시행시 불편할 것이라 응답한 비율은 27.7%로 조사됐다.
 
 자율휴무제 시행시 불편할 것이라고 답변한 시민(복수응답)들은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명절당일⋅심야시간 순번제 영업’(72.7%),  ‘편의점 영업시간 정보제공 앱 개발’(52.4%), ‘편의점 외부 ATM⋅자동판매기 설치’(35.4%) 등을 각각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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