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쇼트트랙 500m 준결승 진출···0.042초차 2위

기사등록 2018/02/13 19: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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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스포츠부 = 최민정(20·성남시청)이 쇼트트랙 5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13일 저녁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 4조에서 42초996을 기록, 취춘루(중국·42초954)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 전관왕을 노리는 최민정은 오후 8시11분 준결승전에 나선다.

1레인에서 출발한 최민정은 초반 스타트에서 3위로 처졌다. 1바퀴를 남기고도 3위에 머물던 최민정은 마지막 코너에서 스퍼트를 했다. 결승선에서 마르티나 발체피나(이탈리아), 페트라 자스자파티(헝가리) 등도 최민정과 거의 동시에 발을 뻗었다.

사진 판독 결과, 최민정은 0.027초차로 발체피나를 따돌리고 2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한편 1조에서는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와 야라 반 케르코프(네덜란드), 2조에서는 엘리스 크리스티(영국)와 킴 부탱(캐나다), 3조에서는 소피아 프로스비노바(러시아)와 판커신(중국)이 1,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2조의 크리스티는 42초703을 기록해 지난 10일 최민정이 예선에서 세운 42초870의 올림픽 기록을 갈아치웠다.

 reap@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