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가요팀 = 빅뱅 지드래곤(30)과 태양(30)이 잇따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27일, 태양은 3월 12일 입대한다.
지난 3일 결혼한 태양은 신혼 두달차에 입대하게 됐다. 둘은 88년생 동갑으로 그룹내 절친으로 알려져있다.
지난 2006년 데뷔후 공백기 없이 달려온 빅뱅은 멤버들의 군복무로 완전체 활동은 보기 힘들어졌다.
앞서 YG 엔터테인먼트는 올 초 태양와 지드래곤의 군 입대를 예고했다. 두 사람 역시 콘서트를 통해 "군입대를 하게되면 향후 몇년간 빅뱅의 완전체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87년생인 탑이 이미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고, 지드래곤과 태양에 이어 대성과 승리 역시 군복무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