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27일) 이어 태양도 3월 육군 현역 입대

기사등록 2018/02/15 13:50:46

【서울=뉴시스】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
【서울=뉴시스】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

【서울=뉴시스】 가요팀 = 빅뱅 지드래곤(30)과 태양(30)이 잇따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27일, 태양은 3월 12일 입대한다.

 지난 3일 결혼한 태양은 신혼 두달차에 입대하게 됐다. 둘은 88년생 동갑으로 그룹내 절친으로 알려져있다.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빅뱅 태양이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에 위촉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6.2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빅뱅 태양이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에 위촉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6.21. [email protected]

  지난 2006년 데뷔후 공백기 없이 달려온 빅뱅은 멤버들의 군복무로 완전체 활동은 보기 힘들어졌다.

 앞서 YG 엔터테인먼트는 올 초 태양와 지드래곤의 군 입대를 예고했다. 두 사람 역시 콘서트를 통해 "군입대를 하게되면 향후 몇년간 빅뱅의 완전체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87년생인 탑이 이미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고, 지드래곤과 태양에 이어 대성과 승리 역시 군복무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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