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 신형 6X6 차륜형장갑차 '타이곤' 첫 공개

기사등록 2018/04/16 17:13:10

【쿠알라룸프르·서울=뉴시스】국방부공동취재단 = 한화디펜스가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방산전시회 'DSA 2018'( The Defence Services Asiae)에서 신형 6X6 차륜형장갑차 '타이곤'을 첫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018.04.16. (사진=국방부공동취재단)photo@newsis.com
【쿠알라룸프르·서울=뉴시스】국방부공동취재단 = 한화디펜스가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방산전시회 'DSA 2018'( The Defence Services Asiae)에서 신형 6X6 차륜형장갑차 '타이곤'을 첫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018.04.16. (사진=국방부공동취재단)[email protected]
【쿠알라룸프르·서울=뉴시스】국방부공동취재단·김성진 기자 = 한화디펜스가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방산전시회 'DSA 2018'( The Defence Services Asiae)에서 신형 6X6 차륜형장갑차 '타이곤'을 첫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화디펜스가 현지업체인 AV사와 협력해 이번에 첫 공개한  6X6 차륜형장갑차 '타이곤'은 말레이시아의 상징 동물인 '타이거'에서 이름을 따왔다.

 타이곤은 강력한 무장과 방호성능을 자랑하는 차세대 장갑차로 평가된다. 미래 디지털 전장 환경에서 입체적인 고속 기동전 수행을 위해 기동성을 강화했고 12.7㎜와 30㎜ 기관총, 90㎜ 캐논, 7.6㎜ 부무장 등 다양한 무장시스템을 갖췄다.

 또 고온다습한 동남아 열대우림 기후에 최적화된 장갑차로도 평가된다.

 한화디펜스 박상원 부장은 "한국 방산 대규모 수출의 문을 연 곳이 말레이시아"라며 "말레이시아를 교두보로 동남아 시장을 뚫기 위해 전략적으로 이번 전시회에 신형 장갑차를 공개하게 됐다. 다음 달부터 말레이시아 전역을 돌며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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