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표 신임 아시아문화원장, 5·18민주묘지 참배···첫 업무

기사등록 2018/04/16 18: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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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이기표 아시아문화원 신임원장이 16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열사에 참배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2018.04.16. (사진=아시아문화원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아시아문화원장으로 선임된 이기표 신임원장이 16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아시아문화원은 이기표 신임원장이 이날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열사에 참배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신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시아문화원은 아시아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문화발신 기지가 돼야 한다"며 "창·제작한 콘텐츠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세계로 유통되고, 세계 문화기관과 교류해 공동 창작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아시아의 훌륭한 문화인재들을 육성하는 한편 연구와 아카이브 기능도 더욱 강화하겠다"며 "문화전당에서 오월 광주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페스티벌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목소리와 문화전당 위상정립에 대한 중앙정부의 요구 등 당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중앙정부, 문화전당과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효율적인 대안을 도출해 내도록 하겠다"며 "혁신과 긍정, 그리고 화합의 정신을 갖고 일해 나간다면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신임 원장은 1988년부터 최근까지 광주일보 기자, KBC광주방송 기자, 앵커, 제작부장, 취재부장을 거쳐 경영광고국장,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행정 및 최고경영자로서의 경험을 쌓았다.

 hgryu7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