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 농원 침입해 50년된 소나무 분재 5그루 훔친 40대 입건

기사등록 2018/05/25 08:49:07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기장경찰서는 25일 조경 농원에 침입해 고가의 소나무 분재를 훔친 A(49)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2시 30분께 부산 기장군의 한 조경 농원에 침입해 50년된 소나무 분재 5그루(시가 10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소나무 분재 5그루 중 차량에 실리지 않는 2그루를 현장 주변 공터에 버리고 달아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범행에 이용된 차량을 추적해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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