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사 출구조사, 원희룡 50.3%, 문대림 41.8%

기사등록 2018/06/13 18:06:55

제주교육감은 이석문 52.6%, 김광수 47.4%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6·1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8일 오전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부인 강윤형씨와 함께 투표하고 있다. 2018.06.08.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6·1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8일 오전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부인 강윤형씨와 함께 투표하고 있다. 2018.06.0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선거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가 투표마감 시간인 오후 6시 발표한 출구조사는 무소속 원 후보가 50.3%의 지지율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41.8%)보다 8.5%포인트 앞섰다.

이어 녹색당 고은영 후보(3.4%),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3.0%),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1.6%) 순이었다.

한편 제주교육감 선거에서는 이석문 후보가 52.6%를 기록해 47.4%의 김광수 후보를 5.2%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 및 교육감 당락 윤곽은 이날 오후 11시가 넘어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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