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상, '절대그이' 합류…여진구·민아와 호흡

기사등록 2018/06/20 14:21:49

【서울=뉴시스】배우 권현상.
【서울=뉴시스】배우 권현상.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배우 권현상(37)이 사전제작 드라마 ‘절대그이’(극본 양혁문·연출 정정화·제작 아폴로픽쳐스)에 출연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권현상이 ‘절대그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절대그이’는 일본 작가 와타세 유우(48)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 심장이 돼버린 여성 특수 분장사 '다다'(민아)와 인간보다 더 뜨거운 심장을 가진 휴머노이드 연애 로봇 '영구'(여진구)의 달콤하면서 짜릿한 로맨스를 그린다.

원작은 일본과 타이완에서 이미 드라마로 제작됐다. 여진구(21), 홍종현(28), 그룹 ‘걸스데이’ 민아(25·방민아) 등이 앞서 캐스팅됐다.

권현상은 2008년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로 데뷔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여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MBC TV ‘언제나 봄날’에서 시건방진 재벌 3세 ‘강윤호’를 열연하며 전작 JTBC ‘욱씨남정기’의 흙수저 ‘박현우’와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여 호평을 들었다.

‘절대그이’는 오는 7월 중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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