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8개월 만에 앙코르 콘서트···규모 2배↑

기사등록 2018/06/21 10:11:02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여자친구'가 8개월 만에 첫 콘서트 앙코르를 연다. 9월 8~9일 송파구 방이동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여자친구 퍼스트 콘서트 '시즌 오브 GF프렌드 - 앙코르'로 팬과 다시 만난다.
 
여자친구는 올 1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이 공연은 티켓 오픈 3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후 여자친구는 타이완, 일본, 홍콩,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이전 공연보다 규모가 2배 이상 커져 눈길을 끈다. 처음 콘서트를 연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이 2000석가량이었던 것괴 비교해 이번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은 5000석 규모로 2배 이상 규모가 커졌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여자친구의 아시아 투어 피날레 무대"라면서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인기 있는 팀으로 성장한 만큼 이전보다 한층 풍성해진 공연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것이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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