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아는 사람을 찾았다···'스냅투어'

기사등록 2018/07/11 16: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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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여행 어플 '스냅투어'의 여행 동반자 추천 기능이 진가를 발휘했다. 
 
 ETN 채널 '언니스 투어'는 배우 정가은(40)과 MC 조은나래(30)의 인천 옹진군 장봉도 여행을 7일 방송했다. 복잡한 휴양지가 아닌, 한적한 사색과 낭만의 공간인 이 섬에서 정가은과 조은나래는 휴식과 레저를 동시에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가은은 스냅투어를 사용해 주변에 있는 스냅투어 회원들을 검색, 즉석에서 여행 동반자를 찾아냈다.

정가은이 "나 아는 오빠네!"라며 반갑게 말하며 '소환'한 인물은 팝 칼럼니스트 겸 영화평론가 김태훈(49)씨다. 글을 쓰기 위해 장봉도에 머물고 있었다. 

김씨는 정가은과 조은나래에게 장봉도를 소개하면서 "한적한 장봉도야말로 최고의 집필 공간"이라고 격찬했다. 실제로자신이 최근 펴낸 의사들과의 대담집 '만들어진 질병'이 잘 안 써질 때 장봉도를 찾아 영감을 얻기도 했다.

스냅투어는 회원이 자신의 여행 계획을 공개해 동반자를 모집한 뒤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한 여행 앱이다. 동시에 같은 지역에서 여행 중인 회원을 검색한 다음 채팅을 통해 함께 여행하자고 권유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별다른 계획 없이 여행을 와서 막막할 때, 혼자 여행하다가 외로워질 때 등 누군가가 필요할 때 유용한 기능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간 '위클리 공감'이 스마트 트래블을 주제로 한 '스마트한 여행 앱 6'으로 선정돼 공신력도 확보했다.

스냅투어 측은 "우버처럼, 에어비앤비처럼, 스냅투어는 전 세계 여행객과 여행객을 연결해주는 글로벌 여행 공유 서비스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ac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