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16일 北비핵화 논의 외무장관회의 개최

기사등록 2018/07/12 07: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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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4일 북한 핵무기연구소 관계자들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를 위한 폭파 작업을 했다. 3번 갱도 폭파순간 흙과 돌무더기가 무너져 내리고 있다. 2018.05.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유럽연합(EU) 회원국 외무장관들이 오는 1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 와 남북 대화 지지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갖는다.

EU 각료이사회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하고, 구체적 사항은 이번 주 내 자체 인터넷 웹사이트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무장관들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4월 남북 정상회담, 지난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지난 7~8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결과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U는 대북 독자제재와 유엔 제재를 단행하는 한편 북한의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과 문화 교류 등을 추진하는 ‘비판적 교류’ 정책을 펼치고 있다. 28개 EU회원국 중 26개국이 북한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으며, 영국 등 7개국은 북한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

 aer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