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운항 중이던 모터보트가 방파제로 돌진해 보트에 타고 있던 승객 10명이 다쳤다.
21일 부산소방안전본부와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고속으로 운항 중이던 모터보트(2.5t)가 거북섬 인근 방파제로 돌진했다.
모터보트는 방파제 위로 올라갔고, 이 충격으로 모터보트 운전자와 탑승객 11명 중 10명이 다쳤다.
이중 치아 골절 환자 등 8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2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은 이후 귀가조치 됐다.
부산해경은 모터보트 운전자 A(40)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실시했지만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부산소방안전본부와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고속으로 운항 중이던 모터보트(2.5t)가 거북섬 인근 방파제로 돌진했다.
모터보트는 방파제 위로 올라갔고, 이 충격으로 모터보트 운전자와 탑승객 11명 중 10명이 다쳤다.
이중 치아 골절 환자 등 8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2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은 이후 귀가조치 됐다.
부산해경은 모터보트 운전자 A(40)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실시했지만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