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존주의보 오후 6시 모두 해제

기사등록 2018/07/21 19:38:20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주말 서울 전역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가 해제됐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과 서남권(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은 오후 5시, 도심권(종로·용산·중구), 동북권(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은 오후 6시에 오존주의보가 해제됐다.

 앞서 오후 2시 기준으로 서남권과 동남권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어 오후 3시 도심권, 서북권, 동북권에도 오존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들 지역의 일부 측정소 오존 농도는 시간당 0.120ppm 이상으로 나타났다.

 시는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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