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서 여종업원 몰래 촬영한 고교생 입건

기사등록 2018/07/23 10:08:54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23일 PC방에서 스마트폰으로 종업원을 촬영한 혐의(카메라 등 이용촬영)로 모 고등학교 3학년 A(17)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지난 22일 오후 7시께 광주 북구 한 PC방에서 20대 여자 종업원을 뒤따라가 스마트폰으로 신체 일부를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일하고 있는 종업원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호기심에 범행했다"는 A군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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