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엔씨소프트·SK·롯데푸드·한국항공우주·한화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17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엔씨소프트(036570), SK(034730), 롯데푸드(002270), 한국항공우주(047810), 한화(000880)가 뽑혔다.

반면 시장심리가 저조한 워스트 5로는 삼성전자(005930), 한진중공업(097230), 한국전력공사(015760), 에이블씨엔씨(078520), 삼성생명(032830)이 집계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엔씨소프트 MSI레벨은 이틀 연속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리니지, 출시, 신작, 하향, 게임, 완화, 공격적, 분기내, 목표가격, 모바일, 대만, 공개 등이 집계됐다.

SK MSI 역시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를 가리켰다. 온라인에서는 SK실트론, 상장사, 작년, 상반기, 지주회사, 반도체, 지속, 웨이퍼, 호조, 인수, 가치, 매입, 평균치, 이익 포스코, 연겨로, 조사, 실리콘 등의 키워드가 나왔다.

한국항공우주 MSI는 이틀째 7단계 자리를 지켰다. 수주, 한진, 고등훈련기, 공군, 상반기, 흑자전환, 공격적, 완제, 조정폭, 입찰, 변경, 사업자, 컨소시엄, 하역사업 등이 추출됐다.

롯데푸드 MSI 역시 전날과 같은 7단계를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빙과, 판매량, 하이라이트, 수출, 수익성, 가동률, 공격적, 델리카, 평택공장, 폭염,호조, 기저효과 등의 빈도가 높게 감지됐다.

한화 MSI는 이틀 연속 7단계를 가리켰다. 관련 키워드로는 한화건설, 이라크, 조정폭, 목표가격, 방산, 지주경영부문, 공격적, 하향조정, 무역협상, 강화, 경영기획실, LG유플러스, 미디, 몽블랑 등의 키워드가 나왔다.

시장심리가 1단계 매우 나쁨으로 저조한 5개 종목은 삼성전자·한진중공업·한국전력·에이블씨엔씨·삼성생명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MSI는 전날 3단계 '약간 나쁨'에서 1단계로 2계단 하락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상장사, 반도체, 유가증권시장, 삼성, 수출, 마이크론, 전장, 악화, 금융위기, 낙폭, 둔화, 나스택, 터키, 우려감, 환율 등이 추출됐다.

한진중공업 MSI는 이틀 연속 1단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온라인에서는 거래량, 적자, 온라인, 영업손실, 모바일, 평균, 터키, 취득, 배터리, 매수우위, 강세, 급락, 완화, 자사주, 전기차, 정상회담, 수출, 수주 등의 키워드가 집계됐다.

한국전력 MSI 역시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를 나타냈다. 원전, 정책, 적자, 상장사, 국민, 전략, 흑자, 영업손실, 전기요금, 원자력학회, 에너지가격 등의 키워드가 나왔다.

에이블씨엔씨 MSI는 이틀 연속 1단계를 가리켰다. 거래량, 적자, 온라인, 모바일, 영업손실, 평균, 터키, 배터리, 정상회담, 호실적, 흑자,수출, 수주 등이 추출됐다.

삼성생명 MSI는 전날 2단계 '나쁨'에서 1단계로 1계단 하락했다. 원장, 즉시연금, 보험사, 금감원, 약관, 소비자, 종합검사, 사업비, 재감리, 집단소송제, 일괄구제, 소송전, 미지급금 등의 키워드가 시장 심리를 끌어내렸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 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