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유모(36)씨를 건조물 침입 혐의 등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유씨는 이날 0시께 강남구 삼성동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지하 1층 유리문을 파손하고 무단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1시간 가량 난동을 피운 후 체포됐다. 유씨는 정신장애 3급을 진단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가수들이 나를 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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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9/23 16:43: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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