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GS칼텍스, 일본에서 담금질 돌입

기사등록 2018/09/26 11:40:37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GS칼텍스는 전지훈련 기간 중 일본 V프리미어리그 히타치 리바레와 4차례의 연습경기를 갖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강도 높은 자체 전술 훈련을 통한 조직력 다지기도 구상 중이다.

차상현 감독은 "강한 체력과 빠른 스피드는 물론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팀워크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일본 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일본 팀의 장점을 습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현정, 이소영이 국가대표 차출로 전지훈련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된 가운데 팀의 주장을 맡은 김유리는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과의 호흡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팀이 추구하는 전술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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