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마이클 美동남부 강타…2명 사망 66만여 가구 정전

기사등록 2018/10/11 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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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조지아 할퀴고 사우스캐롤라이나로 이동

associate_pic4【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미국 플로리다 북서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이 조지아주를 할퀴고 북동쪽 캐롤라이나주에 도달해 이 지역 주민들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CNN 뉴스 캡처> 2018.10.11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미국 플로리다주 북서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이 조지아주를 할퀴고 북동쪽 캐롤라이나주에 도달했다.

 시속 155마일(약 250km)의 강력한 4등급의 위세로 플로리다주 북서부 해안을 강타했던 마이클은 육지로 들어오면서 약화됐지만 국립허리케인센터는 마이클이 여전히 재앙을 안겨줄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11일(현지시간) CNN의 긴급뉴스에 따르면 마이클은 10일 오후부터 11일 새벽에 걸쳐 플로리다주 북서부와 조지아주를 강타해 최소 2명이 숨지고, 건물들이 파괴되는 등 큰 피해를 끼쳤다.

 11일 오전까지 보고된 사망자는 플로리다주에서 소녀 1명, 조지아주에서 성인남성 1명이다.
associate_pic4【로스앤젤레스=뉴시스】 허리케인 마이클이 플로리다와 조지아를 강타한 뒤 지난달 플로렌스로 큰 피해를 입은 캐롤라이나로 이동하고 있다. 플로리다주 북서부 해안지역의 피해 상황. <사진=CNN 캡처> 2018.10.11
또한 플로리다주를 비롯해 조지아주, 앨라배마주, 사우스캐롤라이주에서는 약 66만4000여 가구와 사업체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지난 달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덮치면서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사우스캐롤라이나주가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해 또 다시 긴장하고 있으며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hooney04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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