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세계랭킹 그대로 1위…LPGA가 2위로 강등 해프닝

기사등록 2018/10/22 09:04:18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박성현(25)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랭킹이 2위로 떨어졌다가 다시 1위로 올라가는 해프닝을 겪었다.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LPGA 투어 뷰익 상하이 4라운드가 끝난 후 LPGA 홈페이지는 아리야 쭈타누깐(태국)이 1위로 올라서면서 박성현이 2위로 내려앉았다고 밝혔다.

전날 쭈타누깐은 공동 2위, 박성현은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몇 시간 만에 이러한 내용은 정정됐다.쭈타누깐이 7명의 선수와 공동 2위를 기록하면서 랭킹포인트가 단독 2위의 점수보다 줄었기 때문이다.

박성현은 8.10점으로 여전히 1위, 쭈타누깐은 8.02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박성현은 지난 8월20일 세계랭킹 1위에 오른 후 두 달 넘게 정상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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