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청용, 경기장에서 만났어요···분데스리가 '인증샷'

기사등록 2018/10/22 11:08:44

황희찬(왼쪽)과 이청용
황희찬(왼쪽)과 이청용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독일에서 ‘코리안 더비’를 치른 이청용(보훔)과 황희찬(함부르크)이 서로의 유니폼을 들고 인증샷을 남겼다.

황희찬은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청용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맞대결 직후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 두 선수는 서로의 유니폼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황희찬과 이청용은 21일 밤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에서 격돌했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을 앞두고 독일로 이적했다. 공식 경기에서 서로를 상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희찬은 후반 26분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고, 이청용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함부르크와 보훔은 득점없이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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