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생활문화로 삶의 감각 찾기' 포럼 개최

기사등록 2018/11/07 14:02:16

10일 오후 2시 도봉구민청에서 열려

【서울=뉴시스】도봉구 생활문화포럼 포스터. 2018.11.07. (사진=도봉구청 제공)
【서울=뉴시스】도봉구 생활문화포럼 포스터. 2018.11.07. (사진=도봉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0일 도봉구민청에서 도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생활문화로 삶의 감각 찾기' 포럼 및 생활예술동아리 축제 '노는 다방 도봉'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에서의 생활문화 확장 가능성(정광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 ▲일상의 리듬을 바꾸는 생활문화(고영직 문학평론가)로 주제발제가 진행되고, 사례발제로 ▲지역주민과 예술가가 함께한 생활예술(이혁종 예술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생활문화의 확장(고봄이 너영나영 대표)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역의 생활예술동아리 축제 '노는 다방 도봉'과 함께 진행돼 ▲공연 '생활문화로 삶의 감각 깨우기' ▲전시 '생활문화로 삶의 감각 공유하기' ▲체험 '생활문화로 삶의 감각 건드리기' 등의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이동진 도봉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생활문화포럼과 생활예술동아리 축제를 통해 도봉구 지역 곳곳에 생활문화와 일상 속 예술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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