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저음의 色…'베이스vs베이스' 20일 공연

기사등록 2018/11/09 13:08:09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20일 무학홀에서 '베이스vs베이스'를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좌측부터 베이스 전태현과 더블베이시스트 송성훈. 2018.11.09. (사진=대구 수성아트피아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20일 무학홀에서 '베이스vs베이스'를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좌측부터 베이스 전태현과 더블베이시스트 송성훈. 2018.11.09. (사진=대구 수성아트피아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깊고 풍부한 저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20일 무학홀에서 '베이스vs베이스'를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수성아트피아가 지역의 젊은 예술인을 발굴해 육성하는 상주 예술가 시리즈 중 세 번째 공연이다.

성악의 최저음역인 베이스와 현악기의 최저음역인 더블베이스의 만남을 주제로 한다.

독일 뉘른베르트 국립극장의 주역 가수를 역임한 베이스 전태현이 더블베이시스트 송성훈의 연주에 맞춰 노래한다.

협연 곡은 '베이스를 위한 가곡',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악'에서 발췌한 아리아 등이다.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최저음역 연주자들의 다양한 면모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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