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 아닌 졸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혼을 하고 싶은데 절차가 복잡하지 않나. 법원을 같이 가야 되고 그러면 만나야 되니까. 따로 살면 그만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아내의 마음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난 모른다"고 말했다.
반면 7년간 백일섭과 절연했던 딸 지은씨는 "지금도 엄마와는 아빠 얘기를 직접적으로 안 한다"며 "엄마는 나와 아빠의 방송을 안 보시는 것 같다. 저는 촬영하면서 아빠와의 관계가 회복 중인데, 이상하게 (엄마에게) 죄책감이 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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