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대만에서 교통사고···"멤버전원 이상 무"

기사등록 2018/12/10 14:48:40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콘서트차 방문한 타이완에서 경미한 접촉사고를 당했다.

타이완 미디어와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9일(현지시간) 타오위안 국제야구장에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공연을 마친 뒤 숙소로 돌아가던 중 나눠 타고 있던 차량 간에 접촉사고가 났다.

 멤버 모두 부상 없이 숙소로 들어갔다.

빅히트는 "전원 부상 없이 안전하게 숙소로 귀가했으며 향후 일정엔 문제 없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 9일 타이완에서 공연했다. CJ ENM이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1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펼치는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출연하는 등 연말 시상식에 잇따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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