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개 시·군 한파주의보…"수도관 동파 유의"

기사등록 2018/12/13 18:20:12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기상청은 13일 오후 11시를 기해 충주·제천·단양·음성·괴산·보은·영동 등 충북 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영하 12도 이하의 아침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14일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영하 3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모레(15일)까지 평년기온보다 2~5도 낮은 한파가 이어지겠다"며 "농축산물 관리와 수도관 동파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