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침입절도에 오토바이 훔쳐 무면허 운전 10대 3명 입건

기사등록 2018/12/14 08:56:31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4일 전통시장 점포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고 오토바이를 훔쳐서 무면허로 타고 다닌 A(18)군 등 10대 청소년 3명을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24일 오전 0시 30분께 부산진구의 한 전통시장 내 점포의 창문을 통해 내부로 침입해 현금 1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시장 주변에 주차돼 있던 오토바이 3대를 훔치고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CCTV영상 분석을 통한 이동경로 추적으로 PC방에서 이들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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