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동 공장 불…인명피해 없어(종합)

기사등록 2019/01/12 01:30:31

【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11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에서 화재로 인해 대응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해당 건물 3층에서 불길이 거세지고 있다. 2019.01.12. (사진=인천 소방본부 제공) kms0207@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11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에서 화재로 인해 대응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해당 건물 3층에서 불길이 거세지고 있다. 2019.01.12. (사진=인천 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11일 오후 10시 57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공장 6456㎡ 규모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11분 20분께 2단계를 발령했다.

또 소방당국은 중앙구조본부 시흥화학구조센터에 지원요청하고, 소방차량 59대와 소방관 20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현재 큰 불길은 잡은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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