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소폭 하락 마감…다우 0.02% S&P 500 0.01%↓

기사등록 2019/01/12 06:44:48

【뉴욕=AP/뉴시스】뉴욕 증권거래소에서 11일(현지시간) 한 중개인인 주가 등락 상황을 보여주는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다. 뉴욕 증시는 이날 소폭 하락 마감했다. 2019.1.12
【뉴욕=AP/뉴시스】뉴욕 증권거래소에서 11일(현지시간) 한 중개인인 주가 등락 상황을 보여주는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다. 뉴욕 증시는 이날 소폭 하락 마감했다. 2019.1.12
【뉴욕=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 뉴욕 증시는 11일(현지시간) 국제유가 약세와 이에 따른 에너지 관련 주식들의 하락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하락으로 S&P 500 지수는 5일 간의 연속 상승을 끝내고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이날 하락에도 불구하고 1주일 간으로 보면 상승세를 유지했다.

주가가 크게 하락했던 지난해 12월과 비교하면 새해 들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이날 5.91포인트(0.02%) 떨어진 2만3995.95로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 지수 역시 2596.26으로 장을 끝내 전날 대비 0.38포인트(0.01%) 하락하는데 그쳤다.

나스닥 지수는 14.59포인트(0.21%) 빠져 6971.48로 폐장했다.

그러나 중소기업 주식들을 나타내는 러셀 2000 주가는 1.47포인트(0.10%) 상승했다.

10년 만기 재무부 채권 금리는 2.70%로 떨어져 채권 가격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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