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새 출발 기분 만끽할 콩-그레듀에이션 축제 열어

기사등록 2019/01/21 19:33:46

2월2일~3월14일 총 41일간 졸업·입학·입사 축하

어트랙션 이벤트·사진 촬영 기회 제공·스페셜 공연 등 풍성

【서울=뉴시스】에버랜드 '콩-그레듀에이션'
【서울=뉴시스】에버랜드 '콩-그레듀에이션'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에버랜드에서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하세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대표 정금용)은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가 오는 2월2일부터 3월14일까지 총 41일간 '콩-그레듀에이션(Con-graduation)'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콩-그레듀에이션은 '축하(congratulation)'와 '졸업(graduation)'의 합성어다. 졸업을 비롯해 개학, 입학, 입사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둔 모든 사람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는다. 어트랙션을 마음껏 타고, 마음껏 사진 찍고, 스페셜 공연에서 마음껏 놀며 누구나 자유와 해방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꾸민다.

먼저 이 기간 학생들이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을 마음껏 탈 수 있도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개막일 재가동하는 에버랜드 내 최고 인기 어트랙션 'T익스프레스'를 비롯해 '허리케인' '롤링 엑스트레인' '더블 록 스핀' '렛츠 트위스트' 등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스릴 놀이기구 5종을 대상으로 2회 연속 탑승할 수 있도록 평일 특정 시간대에 '1+1 더블 이벤트'를 연다. 어트랙션별 이벤트 진행 시간을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범퍼카' '플라잉 레스큐' '릴리 댄스' 등 매직랜드 지역 어트랙션 10개 기종은 평소보다 1회 탑승 시간을 최대 1.5배로 늘려 오래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매일 T익스프레스 탑승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기념 스티커를 선물한다.

다음은 사진 촬영 이벤트다.알파인 라운지 실내에 '졸업 감성 사진관'을 운영한다.

내부에 '학창 시절' '졸업 파티' '미래의 꿈' 등 7개 콘셉트의 포토 스폿과 1.5m 크기의 '자이언트 꽃다발'과 함께 졸업가운·학사모 등 촬영 소품을 갖춰 누구나 자유롭게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게 한다.

특히 SNS 인증샷 이벤트를 펼쳐 졸업 감성 사진관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바로 올린 이용객에게 '럭키 크레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를 맞이해 스페셜 공연도 선보인다.

먼저 '에버랜드 스쿨어택' 공연을 하루 2회씩 알파인 빌리지 광장에서 펼친다. 교장 선생님 훈화, 학생들의 수다, 선생님의 꾸중 등 졸업식 풍경을 플래시몹으로 재현한 것으로 전문 연기자 20여 명이 익숙한 음악에 맞춰 화려한 칼군무와 신나는 댄스를 10여 분간 선보인다.

겨울철 에버랜드의 밤을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 쇼 '로맨스 인 더 스카이'는 축제 기간 더욱 스펙터클하고, 환상적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매주 금·토요일, 설 연휴(2월6일 휴연), 3·1절에 거행한다.

이밖에도 오는 23일부터 1주일간 공식 페이스북에서 SNS 이벤트를 열어 학생 10팀에게 에버랜드 이용권을 나눠준다.

또한 축제 기간 '차이나문 레스토랑'에서 졸업을 상징하는 자장면 포함 중식 세트 메뉴를 할인 판매하는 등 에버랜드를 알뜰하게 이용할 프로모션도 다채롭게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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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새 출발 기분 만끽할 콩-그레듀에이션 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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