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성인문해교실 운영

기사등록 2019/01/24 15:25:47

교육비와 교재비 전액 무료, 시화전 참여 지원

【서울=뉴시스】 강서구 성인문해교실. 2019.01.24. (사진= 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서구 성인문해교실. 2019.01.24. (사진= 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글을 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19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실은 한글을 배울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맞춤형 한글교육을 제공한다. 영어와 한자, 수학 교육도 병행한다.

성인문해교실은 3월4일부터 12월13일까지 매주 2~3회 열린다. 장소는 화곡4동(초급), 공항동(초급, 중급), 염창동(중급), 화곡본동(중급) 자치회관 4곳이다. 별도 교육비와 교재비 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구는 수강생별로 학습 진도를 고려해 개인별로 계획표를 만들고 강사와 학습자간 상담을 실시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한다.

강서구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강서구청 교육청소년과(02-2600-6938)로 방문, 전화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공부하는 걸 부끄럽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수업을 통해 일상 속 답답함이 없어지며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좋아하신다”며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만큼 고민과 걱정은 잠시 넣어두시고 참가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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