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구름 위, 별 옆에서 밸런타인데이 프러포즈하세요"

기사등록 2019/02/11 17:22:11

123 라운지의 더 스카이 로맨틱 프러포즈 패키지…100쌍 이상 성공

118층 유리 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 포토존 운영

스페셜 초콜릿·밸런타인데이 2인 입장권 할인 판매 등

【서울=뉴시스】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의 '123 라운지'
【서울=뉴시스】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의 '123 라운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14일은 '밸런타인데이'다. 이제는 국내에서 '연인의 날'로 완전히 자리 잡은 이 '서양 명절'을 학수고대하는 사람이 많다. '데이'를 핑계로 썸남, 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려는 선남선녀들이다. 

사랑 고백을 하려면 날도 중요하지만, 장소는 더더욱 중요하다. 롯데월드가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내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자신 있게 추천했다.   
 
한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인 서울스카이는 이미 사랑 고백 명소로 떠오른 지 오래다.

그곳에서도 연중 운영하는 '더 스카이 로맨틱 프러포즈 패키지'가 단연 손꼽힌다. 서울스카이의 시그니처 프러포즈 이벤트로 전망대 꼭대기 층인 123층(해발 500m)에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 바 '123 라운지'에서 낭만적인 서울 밤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지난해 3월 시작한 이후 1년도 안 됐는데 이미 100쌍 이상 평생 간직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갔을 만큼 인기가 높다. 하루 4팀에만 허락되는 만큼 예약은 필수다.

라운지에 입장하는 순간 눈앞에 화려한 별 무리처럼 눈부시게 반짝이는 서울 밤 풍경은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고백 필수 아이템인 꽃다발, 와인 등도 준비돼 높은 성공률을 보인다.

밸런타인데이 기념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유리 바닥 전망대'(118층·478m)로 통하는 '스카이데크'의 포토존이다. 지미집 카메라로 아름다운 서울 전경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이곳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특별 소품을 구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돕는다. 액자 포함 20% 할인가인 2만4000원에 제공한다.  

 서울스카이 곳곳에 자리한 숍들은 이날을 기념해 스페셜 초콜릿을 판매한다.

119층 캔디젤리 숍 '위니비니'는 장미를 형상화한 로맨틱한 초콜릿·정통 벨지안 프리미엄 초콜릿 '브뤼셀' 등 밸런타인데이 기념 초콜릿을 판매한다. 지하 1층 상품 숍에서는 초콜릿 31종을 준비해 취향, 예산에 맞춰 고를 수 있게 한다.
【서울=뉴시스】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내 '스카이데크'
【서울=뉴시스】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내 '스카이데크'
 
118층에 신규 오픈한 '빌라드샬롯' 팝업 스토어는 '망고 치즈 케이크' '산딸기 레몬 케이크' 등을 선보여 더욱더 달콤한 시간을 선사한다.
 
롯데월드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11일부터 18일까지 소셜커머스 플랫폼 티켓몬스터(티몬)에서 11일부터 3월8일까지 사용 가능한 '서울스카이 밸런타인데이 기념 2인 입장권'을 4만8000원에 판매한다. 지하 1층 상품 숍에서 티켓 소지 고객에게 '서울스카이 한정 패키징 초콜릿'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스카이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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