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폐석면광산 토양개량복원지 공기 측정

기사등록 2019/03/22 17:16:31

【세종=뉴시스】토양개량복원 사업지의 대기를 모니텅링하는 장면.(사진=한국광해관리공단 제공)
【세종=뉴시스】토양개량복원 사업지의 대기를 모니텅링하는 장면.(사진=한국광해관리공단 제공)
【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폐석면광산 토양개량복원 사업완료지의 공기 중 석면 농도를 측정하는 대기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기모니터링은 농경기 복원 후 경작활동으로 인해 비산될 수 있는 공기 중 석면 농도를 측정해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업완료지를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실시된다.

올해 추진되는 석면광산 대기모니터링 대상은 22개 광산으로 1·2차에 나눠 진행된다. 1차는 파종기간인 4~5월, 2차는 수확기간인 9~10월로 예정돼 있다.

백승권 공단 광해사업본부장은 "광해방지사업이 완료된 폐석면광산의 토양 및 대기모니터링을 실시해 국민안전 확보 및 광산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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